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레보스키 (문단 편집) === 결말 === 사실 이 모든 일들은 '''듀드의 맨 처음 추측대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빅 레보스키는 주인공 듀드가 한량이라는 것을 알고는 지긋지긋해진 자신의 여자를 처리하고 돈도 차지할 겸[* 그의 전 재산은 복지재단으로 넘어가서 딸이 직접 관리하고 있고 그녀가 주는 돈으로 생활한다.] 적당한 심부름꾼 하나를 고용해서 두 가지 일을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에 듀드와 월터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레보스키의 저택으로 달려가서는 그에게 따진다.[* 그의 집에 가보니 납치되었다던 버니 레보스키는 돌아와있었고, 그녀가 말도 없이 혼자 여행을 갔다왔다고 브렌트가 변명한다.] 하지만 계획이 드러나자 오히려 뻔뻔하게 꺼지라는 빅 레보스키를 보고 성질이 뻗힌 월터는 그가 가짜 장애인이라며[* 영화 초반 레보스키는 본인이 [[한국전쟁]]에서 [[중국 인민지원군|중공군]]에 의해 다리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에게 일어나보라며 휠체어에서 그를 들어 내동댕이 친다. 하지만...그는 두 다리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걸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바닥을 기는 그를 본 듀드는 월터에게 얼른 그를 다시 휠체어에 앉히라며 당황해한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 듀드와 월터는 다시 볼링장으로 돌아가 볼링을 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볼링장을 나선다. 그리고 볼링장 앞에서 그간 그들에게 돈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납치범들이[* 잘려나간 발가락의 정체도 납치범의 여자친구가 돈 협상에 유리해지기 위해 스스로 발가락을 잘라서 보낸 것이었다!] 나타나 어디서 [[세이버]]를 한 자루 가져와서는(...)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때 백만달러는 없다고 하니 그럼 지갑에 있는 돈이라도 받겠다고 해서 레보스키와 도니는 1달러씩 세가며 푼돈이라도 주려고 한다.] 하지만 전쟁터에 다녀와 겁을 상실한 거구 월터는 역으로 그들을 모두 때려눕힌다.[* 격투 도중에는 월터가 무리 중 한명의 귀를 물어뜯어버려 뱉어내기까지 한다.] 그런데 결투가 끝나고 엉뚱하게도 주인공의 친구 중에서는 가장 유순했던 도니가 싸움광경에 놀랬는지는 몰라도 심장마비로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장면이 전환되어 죽은 도니의 유해를 찾아가려고 하나 장례업체에서는 유골함 비용 180달러를 지불하라고 한다. 돈이 아까웠던 그들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커피 깡통'''[* 한국에서는 스틱형이 대세지만 미국 [[인스턴트 커피]]는 큰 깡통으로 나오는 제품이 많다.]에 도니의 유골을 담아서는 말리부 해안에 뿌려준다.[* 뿌릴 때 바람이 휘날리는 바람에 바다가 아니라 듀드 쪽으로 날아가서 듀드는 온통 도니의 유해를 뒤엎어썼다.] 그들은 다시금 볼링이나 치는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이때 듀드는 화이트 러시안이 아닌, 평범한 '''맥주'''를 주문한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듀드의 말투를 지적한 카우보이 풍의 할아버지[* 내레이션으로도 등장한다.]가 이야기의 끝을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